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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5] 검찰, '계곡살인' 이은해·조현수 무기징역 구형 外

2022-09-30 0 Dailymotion

[이슈5] 검찰, '계곡살인' 이은해·조현수 무기징역 구형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<br /><br /> 이른바 '계곡 살인'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"피고인들은 사고사로 위장해 완전범죄를 계획하고, 거액의 생명 보험금을 노린 한탕주의에 피해자를 살해했다"며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씨와 조씨의 공동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이씨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단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, 검찰은 "복어 독을 먹여 살해하려 한 정황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, 그리고 피해자가 물을 극도로 무서워했다는 증언"을 살인의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들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, 고인의 명예를 훼손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씨와 조씨는 다음 달 27일 선고공판에서 법원 판단을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한 직원 A씨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알고 보니 이 직원이 횡령 사실을 들킨 달에도 월급을 정상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범죄 발각 다음 날에도 건보공단이 A씨에게 월급 443만 370원 전액 입금한 겁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A씨 입장에서는 횡령 후 해외로 도피한 상황에서 월급까지 챙긴 건데요.<br /><br />공단은 "월급날이 법원의 임금 가압류 결정 전이어서 근로기준법과 보수 규정에 따라 전액 지급된 것"이라고 설명했는데요.<br /><br />"회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지만,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을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이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요즘 유산균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.<br /><br />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 설명을 믿고 마실 수 밖에 없는데요.<br /><br />식품의약처는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서 유산균 수 부족 사례가 많았다며,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미국, 덴마크, 캐나다에 있는 5개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국내에 들여오는 수입·판매업자가 유산균 수 항목에 대한 적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'검사 명령'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앞으로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은 국내 판매 전 실제 유산균 수가 제품에 표기된 양과 일치하는지 검사받아야 하는 겁니다.<br /><br />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다음달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, 7일 평화상, 10일 경제학상이 발표됩니다.<br /><br />매년 주목도가 높은 '노벨 평화상'의 영예를 안을 인물이 누가 될 지에 관심이 쏠리죠.<br /><br />먼저 mRNA 백신 개발 주역들의 수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에 불발된 만큼 올해는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백신 외에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 이슈도 올해 노벨상의 화두로 거론되는데요.<br /><br />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맞서다 투옥 중인 반체제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, 스웨덴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이 수상자 물망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'수학계 노벨상'이라 불리는 올해 필즈상을 한국계 허준이 미 프린스턴대 교수가 받은터라, 우리나라가 과학분야 노벨상에서도 첫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데요.<br /><br />아직까지 유력후보 중 한국인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.<br /><br />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의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도네츠크, 루한스크, 헤르손, 자포라지 등 점령지 4개 주는 최근 러시아로의 병합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5일간 실시했죠.<br /><br />이들 친러시아 지방정권은 압도적 찬성표가 나왔다고 발표한 후, 푸틴 대통령에게 병합 승인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런 발표에도 투명하게 속이 들여다보이는 투표함이 사용되는 등 투표과정 자체가 강압적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죠.<br /><br />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주민투표가 조작됐으며, 국제법 위반으로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#계곡살인 #국민건강보험공단 #식품의약처 #유산균 #노벨상 #블라디미르_푸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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